티스토리 뷰

금일 (03/14) 미증시 브리핑입니다.

간밤 미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며 시장을 이끌던 대표적인 주도주가 엔비디아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을 주시하고 있는데, 엔비디아의 주가는 오는 18∼21일 예정된 AI 개발자 콘퍼런스(GTC)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애플과 메타의 주가는 1%가량 하락했고, AMD의 주가는 4%가량 하락했습니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대로 올해 6월에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으나, 소매기업들의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에 언제 도달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며, 연초 물가 지표는 연준의 기조에 어떤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다고 평가했으며, AI에 대한 투자 심리는 여전히 훼손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2달간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의견에 어떤 중대한 변화도 가져오지 않았다고 보여지며, 투자자들이 전날 기술주의 큰 반등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지만,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심리는 여전히 낙관적이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4.8%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